5시간만에 영웅 10명 넘게 죽임
승산도 없고 명예도 없는 나의 원정에 무고한 영웅들이 희생당하고 있다...

지인이 뭔가 팁 알려줬는데 까먹음...언제쯤 다시 할 수 있을까

센터장님이 내가 바보짓하면 짱구라고 부르거든...그래서 짱구 식기랑 흰둥이 밥그릇을 샀는데
어쩐지 가족들이 나한테 뭐 줄 때는 반드시 짱구 식기를 사용함 (젓가락까지)

얼마 전에는 흰둥이 밥그릇에 담긴 블루베리를 받아서
조금 매도당하는 기분이었어

디스코 엘리시움 없이 디스코와 TRPG를 논하지 말라

근데 좀 짜증남 내가 발가벗은팬티차림배불뚝이알코올중독자에 빙의할 수 밖에 없다는 게...
키츠라기 인생의 오점이 되고 싶다 (진짜 되진 마세요)

1kg짜리 벌써 두 번 샀다
그런데 이제 이것도 별로 시다고 느껴지지 않아...
너무 강해졌나...?

최근에 슈퍼사워캔디를 추천받아서 그것도 사보려고요
젤리 줄였더니 사탕 소비가 늘었음...
역시 인생은 어느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0에 수렴하는구나

나...기초 뭘 어떻게 챙겨발라야 하는지...뭐가 좋은지 모르는 인류라 그냥 부 교수가 추천해준 거 사다가 브링그린의 노예 됨
이거 나중에 올영 취직할 때 가산점 되나?

사철쑥 카밍 리페어크림(여름철에는 티트리 시카 수딩크림) > 대나무 히알루 수분크림 > 당근 비타 아이크림

이 순서로 쓰는데 사실 급할 땐 맨 첫번째거만 바르고 나감
전부 산 의미가 별로 없음 하루에 한 번 발라서...
그치만 2n년간 남의 기초 뺏어 쓰던 제가 1년 내내 쓸 정도면
님들도 믿어보셔도 될 거 같아요

아차 저는 자극에 약한 건성 피부입니다

술 처먹고 에어팟을 잃어버린 (줄 알았으나 집에 잘 있었다) 후에도 이 헤드폰이 있어서 씩씩하게 재기할 수 있었다.
소음차단으로 치면 에어팟보다 훨씬 안정적이고 저음역~고음역을 편차없이 커버해줌.
사용해 본 와이어리스 헤드폰 중에 가장 보편적으로 추천할만한 음질을 가졌다.

하루에 8시간 이상 헤드폰을 끼고 작업해야 하는 사람에게는 추천이 아니라 필수에 가까움
QC35를 마련하고 중이염을 예방하세요

근데 단점 여름에 뒤지게 더움
장점 겨울에 완전 따뜻함

창과 방패같은 헤드폰임 (유선 지원 됩니다)

문득 가격을 안 쓴 게 생각났다

해외 직구로 사면 22만원인 대신 AI의 한국어 발음이 좀 어눌하다
국내 정품을 사면 44만원인 대신 AI의 한국어 발음이 깔끔하고 고장 났을 때 수리가 빠르다

어차피 켜고 끌 때 말고는 들을 일 없는 목소리라 해외 직구로 사서 1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아직 망가질 기미는 보이지 않음...망가지면 하나 새로 사서 아 유상수리 받을 거 새걸로 샀다 ㅋㅋ 하고 자기위안을 가질 예정